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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이혼사유

포스터달려 2020. 3. 6. 20:50

배우 조민수가 섬뜩한 최후를 맞는 충격엔딩으로 안방을 전율케 했습니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에서는 ‘10대 소녀 방법사’ 백소진(정지소 분)과 ‘악귀의 영적 조력자’ 진경(조민수 분)의 데스매치가 손에 땀 쥐게 하는 초 강렬한 한국형 리얼 공포를 선사했습니다.

 

 

반전과 충격을 거듭하는 심멎 전개가 시청자를 강력하게 끌어당긴 '방법'은 방송 말미 백소진이 진경과 죽음을 건 맞대결을 하며 긴박감을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급기야 백소진이 진경의 손가락 하나를 움켜쥐는데 성공해 안방극장을 단숨에 얼어붙게 만들었다.

 

백소진은 진경에게 “내가 물건으로만 방법하는 줄 알았지? 이렇게 기운이 약하신 데 왜 그런 무모한 짓을 하셨을까?”라며 가진 원한을 다 쏟아 붓는 저주로 방법을 했고, 이에 사지가 뒤틀린 채 처참한 최후를 맞은 진경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역대급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조민수는 1965년 1월 29일생으로 올해 55세입니다. 조민수는 경복여상3학년 재학당시 CF 모델로 발탁되어 연예계에 입문했고, KBS의 'TV 문학관 - 불'로 드라마 데뷔를 하였습니다. 역시 TV 문학관 - 광화사에서 눈 먼 소녀역으로 출연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습니다. 조민수는 이후 드봉 미네르바 CF 등을 통해 도회적인 미인 이미지를 선보였습니다.

 

조민수는 조성모의 《To Heaven》의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했으며 2012년에 출연한 영화 피에타를 통해 베니스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조민수는 2017년에 박근혜 정권에서 블랙리스트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독립영화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05년 3살 차이인 전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성격차이를 이유로 2008년 이혼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재혼은 하지 않고 연기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혼 후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를 쌓아온 조민수는 이번 드라마'방법'에서도 대체불가의 연기력으로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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