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배우 안은진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안은진은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추민하’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데 추민하는 의욕 넘치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차이자, 평범함을 벗어난 패션 감각의 소유자인 인물입니다.
안은진은 평범함을 거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지닌 추민하의 모습은 과한 볼터치 메이크업으로, 석형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특유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특히, 전작 ‘검사내전’에서 보여준 말 없던 4차원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안은진은 1991년 5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키 168cm, 몸무게 47kg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안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은진은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통해 데뷔했으며, 그 뒤로 여러 작품에 출연하여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출연 드라마로는 2018년 tvN 왕이 된 남자 에서 후궁 역할을 맡기도 했고, 2019년에는 OCN 빙의, KBS2 국민여러분!,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소정화역으로 분했습니다.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킹덤'에서는 김상호의 아내인 김씨부인 역으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JTBC '검사내전'에서는 낮에는 직장인이나 밤에는 대군주인 '성미란'역으로 반전매력을 보여주었고 현재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하고 기존 역할들과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은진은 PD가 사랑한 배우라는 별병이 있는데 그에 걸맞게 2018년부터 화제가 된 드라마에 숨쉴틈 없이 출연하며 케이블 TV드라마는 물론, 공중파 TV드라마로 점점 활동 영역을 넓히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점점 얼굴을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