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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스’ 박은혜가 이미지 변신에 나섰습니다. 박은혜는 지난8월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프리즘과 한뼘 TV의 웹드라마 ‘이슈메이커스’ 촬영을 마쳤습니다. ‘이슈메이커스’는 박은혜를 비롯하여 한보룸, 간대현, 동현배, 이종원 등이 출연하며 베트남 축구 응원녀로 주목받은 세레나 판과 태국 유명 인플루언서 베스티가 합류했습니다.
‘이슈메이커스’는 유명 에디터들과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트렌드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신생 매거진 이슈메이커스의 동남아 시장 진출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박은혜는 극중 국내 넘버원 여성 잡지의 잘나가는 에디터에서 작은 스타트업 회사를 차린 지 2년만에 해외 진출을 코앞에 둔 이슈메이커스 사장이자 워커 홀릭녀 박은혜 역을 맡았습니다.
박은혜는 '이슈메이커스'에 출연하면서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박은혜가 홀로 쌍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박은혜의 이혼 사유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네 살 연상 일반인 사업가 남성과 결혼에 골인하며,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결혼 11년만에 파경을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은혜의 이혼은 지난해 9월 초 이미 남편과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활동하면서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게 된 이유가 주목됐습니다. 당시 박은혜 소속사는 이혼 사유에 대해 "박은혜 씨가 최근 남편과 가치관이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고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 씨가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부모라는 울타리로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도 함께 참여하며 아이에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박은혜의 남편 김한섭은 박은혜보다 4살 나이가 많았으며 박은혜의 남편 직업에 재벌설도 돌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은혜와 전남편의 슬하에 있던 쌍둥이 아들에 대한 육아권은 박은혜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박은혜는 올해 나이 44세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피부와 외모로 TV 출연 때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박은혜는 `대장금` 등 여러 드라마에서 모습을 보이다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MC로도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인먼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