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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30kg 감량

포스터달려 2019. 10. 18. 17:13

배우 조진웅이 역할을 위해 30kg까지 감량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블랙머니'로 돌아온 배우 조진웅과 이하늬의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날 조진웅은 과거 역할을 위해 최고 30kg까지 감량한 경험담을 전했습니다. 조진웅은 "배우로선 응당해야하는 부분이지만 상당히 괴롭다. 역할에 따라서 필요하다면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다이어트가 필요하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한다. 그리고 술도 마시지 않는다. 시즌과 비시즌으로 나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술을 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코올은 1g당 7.1kcal의 에너지를 생산해 단위당 에너지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술을 마시면 대부분 체내로 흡수되며, 지방의 산화를 억제하고 지방을 몸에 쌓이게 만듭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안주는 먹지 않고 술만 마신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은 다이어트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알코올 자체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진웅의 30kg 감량 전후 사진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전 조진웅은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큰 몸집이 인상적입니다. 반면 감량 후 사진에서는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훈남 비주얼'이 돋보이며 배우로서 다양한 이미지로 변신이 가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하늬는 조진웅이 30kg 감량 비법을 공개하자 "나는 왕도가 없다. 매일 운동을 한다"고 자신의 관리 비결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근육운동, 요가, 발레, 필라테스 중 그날 컨디션에 맞춰 한다. 지루하지 않게 골라서 매일 하려고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진웅은 그런 이하늬에 대해 "거의 운동선수처럼 한다더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진웅과 이하늬가 출연하는 영화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며 오는 11월 13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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