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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열애부터 결혼까지 화제였던 강남 이상화 두사람의 결혼식에서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부케를 받으며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습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인 장예원이 좋은 배우자감을 만나서 혹시 결혼 소식을 전하지 않을까 하는 남성팬들의 기대반 우려반이 섞인 심정이었을 것 같습니다.
장예원은 2012년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23세의 나이에 SBS 18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하며 당시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2013년부터는 다수의 뉴스 진행과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장예원은 2014년 11월 27일 박태환 선수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며 한동안 열애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2018년 3월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의 금메달 선수 윤성빈과 같이 식사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또 한번의 열애설이 나왔으나 이를 부인하며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고 해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윤성빈 선수와의 열애설은 팔장을 끼는 등 스킨십이 있었다는 이야기로 구설수에 오르며 대중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기도 했습니다. "연인 사이도 아닌데 스킨십을 하는 게 이상하다"는 대중의 의아함은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한 질타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장예원의 아담한 체형과는 다르게 몸매가 좋다는 의견이 많았었는데 2015년 두산 베어스 시구를 하면서 입고 나온 청바지 핏이 좋아서 많은 커뮤니티에서 장예원의 시구 짤이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그간 뉴스를 비롯하여 교양프로, 예능프로, 스포츠 라디오 출연 및 팟캐스트 등 전방위의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는데요 현재 'TV 동물농장' 프로그램에도 고정으로 출연하여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나이보다 어린 미모로 귀여운 눈웃음을 자랑하는 장예원 아나운서의 앞길에 꽃길만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