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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설에 휩싸이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인 후라무(FlaMme)는 지난 22일 늦은 밤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불륜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이번 보도로 인해 카라타 에리카는 자신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하고 있다"면서 "소속사에서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팬분들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엄하게 지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카라타 에리카도 소속사를 통해 "자신의 약함, 어리석음, 어리광을 깊게 받아들여 마주하고 싶"고 말했습니다.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영화 '아사코'에서 호흡을 맞추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당시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의 나이여서 더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륜 관계로 인해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아내인 배우 안과 별거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대 대해 안 측은 "별거는 사실이지만 부부간의 일은 개인적인 문제"라고 말했으며 히가시데 마사히로 측은 "히가시데 본인은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가족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고 노력중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카라타 에리카는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가진 배우입니다. '아사코'로 지난 2018년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아스달 연대기'에서 모모족 우두머리 카리카 역으로 출연하여 한국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시선을 안겨주었습니다.
휴대전화 광고와 여러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여 순수한 이미지로 사랑을 많이 받은만큼 팬들의 실망감과 그녀의 이미지 타격이 예상됩니다. 한국에서는 BH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중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소속사와 연락을 취하며 상황을 파악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