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승현은 오는 4월 방송되는 OCN '번외수사'에서 주연 배우중 한명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한 방을 노리는 열혈PD·장례지도사·위스키 바 사장·생활형 탐정까지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 액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차태현·이선빈에 이어 지승현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 소식에 또 한 편의 웰메이드 드라마가 탄생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승현은 한때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였으나 지금은 사무실 월세 낼 돈도 마땅치 않은 탐정 탁원을 맡아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노련한 연기로 안방극장으로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지승현은 매 작품마다 입체감 있는 연기로 드라마의 마니아층을 형성하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현실판 재벌 2세 오진우를, JTBC '나의 나라'에서는 명석한 두뇌의 무관 박치도로 분해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지승현, 1981년 12월 19일생으로 만으로 실제 나이 38살입니다. 고향 지역은 경상북도 안동시이며 키 178cm, 몸무게 69kg며 학력 사항은 경희대학교 영문학입니다. 지승현은 아내 분과 2011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내 직업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의 유능한 패션 디자이너라고 하며 나이차이 2살 차이라고 하네요. 자녀는 딸 2명이 있다고 합니다.

 

영화 출연작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친구2, 기술자들, 무뢰한, 보통사람, 사바하, 검객 등이 있으며 드라마 출연작은 김치 치즈 스마일, 일지매, 꽃보다 남자, 지붕뚫고 하이킥, 선덕여왕, 응답하라 1994,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이 있습니다.

 

 

한편 '번외수사'는 OCN이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시작한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오는 4월4일 오후 10시50분 처음 방송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