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 28일 첫 방송된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루갈’에는 팀의 조장으로서 강한 임팩트를 주며 등장한 태웅(조동혁 분)의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병동에서 탈출하는 기범(최진혁 분)을 구출해 내는 한태웅의 빈틈없는 업무수행 능력과 루갈 조장으로서의 믿음직한 모습을 선보였고, 또한 기범의 마지막 합류로 최종 완성된 히어로 군단 루갈의 다이나믹한 에피소드가 그려졌습니다.
OCN 새 토일극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루갈’은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립니다.
조동혁은 극 중 인공팔을 장착한 루갈의 조장 한태웅 역을 연기합니다. 루갈 팀원들이 믿고 따르는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든든한 리더로 엄청난 파워와 스킬을 지닌 인물입니다. 기범과의 대결에서 강펀치로 기범을 쓰러뜨리며 완승하며 “제대로 훈련이나 받고 덤벼" 라며 쐐기를 박아 루갈 내 절대적인 최강자로서의 캐릭터를 증명했습니다.
'나쁜 녀석들' 이후 6년 만에 OCN으로 돌아온 조동혁은 이 자리에서 "집에 돌아온 것 같이 편하다. 그래서 그런지 연기하기도 편하고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조동혁은 '나쁜 녀석들'과 '루갈'의 차이점에 대해 "'나쁜 녀석들'은 현실감 있는 화려한 액션이라면 '루갈'은 조금 더 만화같은 액션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얘기해 기대를 높였습니다.
배우 조동혁은 1978년 12월 11일에 태어났으며, 올해 44세입니다. 조동혁은 학창시절 정구 선수로 운동경력이 있으며 명지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동혁은 키 182cm, 몸무개 72g의 모델 출신으로 2004년 SBS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 김 10억 만들기 를 통해 데뷔한 뒤 그 동안 주 조연을 가리지 않고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한편 배우 조동혁은 배구선수 한송이와 연인사이이로 알려졌는데 두 사람은 2016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 편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팬이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2017년 열애를 인정하고 현재까지도 사랑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