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나이 키 인스타그램

아이오아이 맴버 김소혜가 안방으로 돌아옵니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조선로코-녹두전’ 이후 약 5개월 만에 KBS가 선보이는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에서 엄세윤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컴백합니다.

 

 

김소혜가 이번에 선택한 작품은 2020년 KBS 월화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계약우정’입니다. ‘계약우정’은 평점 9.9., 누적 조회수 1600만을 기록하며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권라드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찬홍(이신영)의 첫사랑이자 외모, 성적 모두 범접불가인 ‘넘사벽’ 소녀 엄세윤 역을 연기합니다.

 

김소혜의 이번 안방 복귀는 지난해 방송된 MBN, 드라맥스 ‘최고의 치킨’ 이후 약 1년 만으로 그동안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 ‘연애 강요하는 사회’, ‘고래먼지’와 드라마 스페셜 ‘강덕순애정변천사’, ‘최고의 치킨’, 영화 ‘윤희에게’ 등에 출연했습니다.

 

 

김소혜는 1999년 7월생으로 올해 만20세입니다. 키 166cm, 48kg의 김소혜는 아이오아이 출신의 맴버로 활동 이후 꾸준히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가 붙었지만 이 꼬치표는 2017년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강덕순애정변천사’를 통해 사라졌습니다. ‘강덕순애정변천사’에서 강덕순 역을 맡은 김소혜는 ‘예쁨’을 내려놨습니다.

 

댕기머리, 검게 그을린 얼굴 등 완벽한 산골소녀로 거듭난 것으로 충청도 사투리는 물론, 백치미를 가진 강덕순을 웃음을 전달하고 깊은 감정 연기로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사극, 현대극, SF 등 장르 편식 없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경험을 쌓여 연기 경험치를 늘린 김소혜는 최근 영화 ‘윤희에게’를 통해 조명됐습니다.

 

 

배우 김희애는 김소혜를 두고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주목 받는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촉망 받는 청춘 배우가 된 김소혜가 엄세윤 역을 연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은 오는 6일 오후 10시 첫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