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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이 드라마 '꼰대인턴'에 출연합니다.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코믹 오피스물로 극중 한지은은 가열찬(박해진 분)이 이끄는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에 합류한 신입인턴 ’이태리’를 연기합니다.
최근 공개된 스틸에서 한지은은 핑크와 브라운 컬러가 대비되는 개성 넘치는 투톤헤어 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합니다. 또한 극중 식품회사 인턴답게 남다른 먹부심을 자랑하는 볼 빵빵 귀여운 먹방 장면을 담고 있는데 이태리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어딘가 집중할 때면 남몰래 간식을 먹는 먹깨비 캐릭터로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먹방 퍼레이드를 예고합니다.
한지은은 전작에서 보여준 로맨틱하고 밝은 모습에서 패기 넘치는 열정 만수르와 의욕상실을 왔다갔다하는 ‘감정기복 돌아이’로 변신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코믹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캐릭터로 넘치는 끼와 매력을 발산할 예정으로 여기에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회초년생들의 불안한 심리까지 대변하는 현실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입니다.
한지은은 2006년 영화 ‘동방불패’로 데뷔했습니다. 한지은은 2010년 영화 '귀'를 비롯해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2014) '부산행'(감독 연상호·2016) '창궐'(감독 김성훈·2018),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2018) 등 단역과 조연을 넘나들며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2017년 영화 ‘리얼’의 주연으로 무려 4200대 1의 경쟁률의 뚫고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BC 금토극 '멜로가 체질'에서 첫 주연으로 발탁돼 천우희, 안재홍, 전여빈과 호흡을 맞추며 워킹맘 '황한주'를 연기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지난해 한지은(29)과 래퍼 한해(29·정한해)가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나오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열애 부인설이 나기도 했으나 한지은의 소속사는 "한지은과 한해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