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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영이 오는 11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굿 캐스팅(가제)’의 임예은 역 출연하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유인영은 최강희, 김지영과 함께 ‘한국판 미녀삼총사’로 활약할 예정으로 드라마가 방송되기 전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유인영이 출연을 확정 지은 ‘굿 캐스팅’은 한때는 잘나가는 국정원의 블랙요원 이었지만, 이제는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여자들이 대기업의 기술유출 비리를 캐기 위해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스파이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로 극 중 유인영은 걸그룹 못지 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하지만 실상은 육아 전쟁에 시달리는 싱글맘 ‘임예은’ 역을 맡았습니다.

 

임예은은 재빠른 두뇌를 가졌지만 타고난 몸치, 음치인 탓에 천신만고 끝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인물로, 이번 작품에서 유인영은 국정원 요원을 꿈꾸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으로 분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유인영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차가운 도시여자 이미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각인되어 왔습니다.

 

 

유인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실제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의 미모를 소유하고 있는데 키 172cm, 몸무게 50kg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라고 불릴만큼 비율 좋은 모델급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2003년 리바이스 모델로 데뷔했을 당시에도 유인영의 몸매는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유인영은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갑첩'으로 연기자에 데뷔한 뒤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오 마이 비너스’, ‘기황후’, ‘가면’ 등에 출연해 특색 있고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MBC 예능 ‘호구의 연애’ MC로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SBS ‘굿 캐스팅’은 '상류사회',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최영훈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최강희, 김지영에 이어 유인영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한국판 미녀삼총사’ 라인업을 완성시켰습니다. 유인영이 작품에선 다소 어설픈 매력을 가진 ‘러블리 싱글맘’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만큼, 이전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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