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tvN ‘삼시세끼 어촌편5’ 가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시세끼' 어촌편은 첫 번째 게스트로 공효진이 첫 손님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도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녹화는 이미 마친 상태다”라고 전했습니다.

 

 

공효진과 차승원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는데 당시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 차승원, 류덕환 주현의 영화 '아들'에선 유해진과 공효진이 목소리 연기를 더하기도 해는데 삼시세끼의 원년멤버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어떤 호흡을 보였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효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만 39살입니다. 키 173cm인 공효진은 약간 마른듯한 몸매와 동안 외모는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이기도 합니다. 일명 공블리로 불리는 공효진은 1990년대 후반 한창 유행하던 패션잡지에서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무선호출기가 아직 현역이던 시절, 충격과 공포의 "700-5425" 광고 모델로서, 한창 유행하던 엽기컨셉과 맞물려 혜성과 같이 등장했습니다.

 

 

1999년 영화'여고괴담'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공효진은 이후 '화려한 시절', '네 멋대로 해라' 등 브라운관에도 모습을 비추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공효진은 예쁜 역할보다는 보이시하거나 마이페이스 이미지의 캐릭터를 주로 연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는데 특히 영화 '미쓰 홍당무'에서 극도로 찌질한의 극한을 달리는 캐릭터가 극대화 해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공효진은 드라마에서는 착하고 순진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악역에게 당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데 뛰어나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 사랑'에서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공블리(공효진+러블리)란 별명을 얻어 그뒤로 공블리로 불기도 했습니다.

 

 

2013년 '주군의 태양' 에서 귀신을 보는 여자인 태공실 역으로 출연해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공효진이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임을 증명했습니다. 2019년도에는 '동백꽃 필 무렵'에 '동백이'로 출연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공효진은 이 드라마로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공효진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