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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나이 결혼 인스타

포스터달려 2020. 6. 5. 12:24

영화 '소리꾼'의 제작보고회가 3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유리는 "한복을 평소에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한복이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를 늘 찍고 싶었는데, '소리꾼'을 통해 원 없이 한복을 입을 수 있어 좋았다"며 촬영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유리는 '소리꾼'의 주제인 '소리'에 대해 "소리는 거의 하지 않았고, 그저 소리꾼 학규(이학주)의 아내라서 남편이 하는 소리만 들었다. 다만 간간이 소리를 부를 때마다 제2의 장기를 발견한 것 같아 기뻤다. 소리의 길로 나가야 하나 고민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이유리는 "소리를 다룬 영화에 도전한 게 처음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리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다.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느껴졌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출연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유리는 1980년생으로 올해 만40세로 소속사는 더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01년에 KBS 드라마 학교4에서 '박서원'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드라마에서 첫 출연임에도 반항적인 인물인 박서원을 연기하면서 자신의 캐릭터를 과시해, 존재를 알렸으며 이 작품으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합니다.

 

2004년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부모님전상서'를 비롯해 사극 '명성황후'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확실히 입증 받았고 같은해 출연한 드라마'러빙유'에서 악역을 맡아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2014년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을 연기하며 악녀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데뷔 15년만에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유리는 2010년 9월 6일 띠동갑 연상의 당시 목사인 조계현씨와 결혼을 했으며 둘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예능 편스토랑에 출연해 '대용량 여신'이란 별명을 가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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