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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이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서 미모와 연기력을 갖춘 사기꾼 황수경 역으로 출연합니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드라마입니다.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동건(이태준 역), 전혜빈(황수경 역), 김새론(고나별 역), 김권(로이 류 역), 여회현(정의성 역)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미모의 사기꾼 황수경 역의 전혜빈은 요염한 카리스마를 뽐냅니다. 오픈 숄더의 블루 드레스와 온 몸을 휘감은 악세서리로 우아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도박, 마약, 사기 중에 사기가 최고야. 판타지가 있는 게임이거든”이라는 카피에서 그의 화려한 사기 전력이 드러납니다. 전혜빈은 완벽한 미모와 네 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최고의 사기꾼으로 맹활약할 예정입니다.
전혜빈 배우는 1983년생으로 37살입니다. 키는 165cm 계원예고를 졸업한 뒤,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전혜빈은 싸이더스에서 기획한 3인조 걸그룹 LUV라는 그룹으로 2002년 데뷔, 타이틀곡 '오렌지걸'로 활동하였습니다. 앨범 준비시에 멤버 교체가 있었는데, 기존 멤버였던 현재 배우가된 황보라가 앨범 녹음작업 중 탈퇴하면서, 대체 멤버로 오연서가 들어와 활동하게 됩니다.
전혜빈은 데뷔 후 가수활동 보다는 이후,예능 쪽의 출연이 많았고, 2006년부터 '해피 선데이 여걸 식스'에 멤버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2002년 '논스톱3'으로 드라마 데뷔 후, 2003년 '상두야 학교가자', 2007년 '마녀유희', '왕과나' 등 현대극과 사극등을 넘나들며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2016년 tvN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금해영역으로, 영화 '럭키'에서 드라마여주인공 혜빈역으로 유해진과 코믹연기를 선보여서 697만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혜빈은 배우 활동외에도 뛰어난 몸매 비결을 적은 2011년 '전혜빈의 스타일리시바디'를 출간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4년에는 KBS 드라마 '조선총잡이'로 같이 공연 한 이준기와 3번의 열애설에 휩싸였고, 2016년 4월 양측이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이준기 전혜빈 커플은 공개 연애 4개월 만에 헤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