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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현이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지난 8월 이정현은 자신의 SNS에 "모두 좋은저녁되셔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똑 떨어지는 단발 머리와 함께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욱 어려지는듯한 그녀의 방부제 미모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으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중한배우 이정현님", "이뻐요 정현씨 홧팅"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해 나이 40세인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처음 스크린에 데뷔했습니다. 이정현은 당시 10대 소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신들린 연기를 펼치며 단숨에 영화계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3년 뒤인 1999년 'Let's Go To My Star'를 발표하며 가수로 변신했습니다. 1집 타이틀곡 '와'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모든 가요계의 신인상을 휩쓴 그녀는 가수로서의 변신도 인정받았습니다.
이루 발표한 곡 '바꿔'는 현재까지도 선거 때마다 흔히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히트하였고 이외에도 '너' , '줄래' ,'미쳐' ,' 아리아리' 등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양산하며 인기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00년대 중후반에 중화권에서 한류 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이정현은 본업인 연기활동도 꾸준히 진행하며 '멀티 엔터네이너'라는 말에 걸맡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현은 올해 4월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원히 일만 사랑할 것 같았던 저인데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온라인 탑골공원을 통해 한국의 레이디가가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탑골공원은 옛날 음악프로를 생방송으로 재생해주는 콘텐츠로 동시에 접속해서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정현은 10월 17일 개봉 예정인 '두번할까요'에서 생애 최초 이혼식을 시작으로 원치않던 싱글라이프를 맞이하게 된 여주인공 선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그녀는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N차원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권상우,이종혁과의 호흡 역시 기대케 합니다. 20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가진 베테랑 배우로 우뚝 선 그녀가 어떤 연기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