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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곽선영이 24시간이 모자란, VIP 전담팀 ‘눈치 100단 워킹맘’으로 180도 이미지 변신에 나섭니다.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곽선영은 VIP 전담팀 중 유일한 워킹맘으로 일과 육아 모두 잘 해내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송미나 역을 맡았습니다.
연년생 육아 휴직으로 6년의 직장생활에도 승진이 누락된, 그래서 더욱 자신의 힘으로 보란 듯 승진하겠다는 목표를 지닌 짠내 폭발 워킹맘의 면모를 흡입력 높은 연기력으로 선보입니다. 현실감 200% 워킹맘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차 안 환복’까지 감행하는, ‘고군분투 워킹맘’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제작진 측은 “워킹맘뿐 아니라 한 번쯤 성실히 임한 업무에 대해 인정을 받고 싶었던 직장인이라면 극중 송미나 캐릭터에 공감하게 될 것”이라며 “곽선영은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전작에서의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180도 달라진 연기를 보여준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곽선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37살입니다. 162cm의 키에 45kg가량의 몸무게를 소유해 갸날픈 이미지의 곽선영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출신으로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했습니다. 그후 '위대한 캣츠비'에서 '선'역을 맡아 열연하였고 본격적으로 곽선영을 대중에 알린 '궁'을 비롯하여 '김종욱 찾기', '노트르담 드 파리' ,'빨래' ,'모짜르트 오펠라 락', '사의찬미',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등 많은 작품 속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해 실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극중 송혜교의 친구이자 비서인 김미진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특히 곽선영과 송혜교의 초장마차 씬에서의 감정이입은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물을 쏟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8년 박카스 광고 '엄마편'에서는 육아와 가사에 지친 여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신세대 주부의 모습으로 종종 CF에 등장했습니다.
곽선영은 지난 2014년 결혼을 한 유부녀이며 자녀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 인지도 낮아 곽선영의 남편과 자녀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가 없지만 남편이 일반인이기 더욱 공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VIP’는 곽선영 외에도 장나라-이상윤-이청아-곽선영-표예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포진된 라인업과 차해원 작가와 이정림 감독의 신선한 의기투합한 'VIP'는 SBS 월화극으로 오는 10월 28일 10시 첫 방송됩니다.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