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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VIP'가 오는 10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표예진은 촬영장에 커피차를 준비하여 응원을 보내며 비타민 요정으로 등극했습니다. 촬영장에서 고생하는 선후배 연기자들과 스태프를 위한 깜짝 선물이었다고 합니다.
표예진은 'VIP'에서 VIP 전담팀 사원 온유리 역을 맡았습니다. 전쟁 같은 삶을 살면서 일찍 철들었고 산전수전 공준전까지 겪어 들풀 같은 강인함을 가진 역할입니다. 지금까지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기했던것에 비하면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표예진은 앞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미워도 사랑해'에 이어서 '팔로우미' 등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올해에도 하반기 기대작인 'VIP' 출연을 통해 그간의 캐릭터와는 다른 이미지로 매력을 발산할 계획입니다.
표예진은 1992년 2월 3일생으로 올해 만 27세입니다. 164cm 에 46kg 의 아담한 체구로 백석예술대학 항공서비스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표예진은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출신으로도 유명합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한 특이한 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2015년까지 JYP연습생으로 알려져있었으나 소속사 이적에 대해 구체적인 사유는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2017년 KBS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여자친구가 있는 주만에게 끊임없이 대시하는 당돌한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표예진은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현우와 사랑을 키워나가다가 드라마 종영후에는 공식적인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에 출연한 이동건, 조윤희 커플에 이어 2호 커플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표예진과 현우 두 사람은 지금까지도 예쁘게 사랑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