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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뜻

포스터달려 2019. 10. 15. 22:06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의 후속 드라마로 11월에 방송 예정인 '스토브리그'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남궁민과 박은빈, 조병규와 박소진 등이 출연하며 생소한 제목과 함께 신선한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제목인 '스토브리그'의 뜻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늘고 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고있는 '스토브리그'의 뜻은 정규시즌이 끝난 후 요즘같은 비시즌 시기를 말합니다. 스토브리그가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가 각 팀들마다 전력보강을 하기 위한 작업들이 이루어지는데 기존 팀을 떠나는 선수도 있고 잔류를 하는 선수도 있고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스토브리그는 정식 명칭이 아닌데 정식명칭은 윈터 에퀴지션 혹은 오프시즌 딜이라고 합니다. 이런 정식 명칭이 있음에도 '스토브리그'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스토브는 난로라는 뜻으로 선수를 영입하고 연봉을 협상하는 과정이 겨울에 난로 주위에 모여 이야기 하는 모습과 비슷하다해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스토브리그'는 프로야구팀의 준비기간을 다룬 드라마로써 회별로 팀이 가진 문제를 한 가지씩 해결해가며 강팀의 면모를 갖춰가는 시츄에이션 형식의 드라마입니다. 프로야구판을 소재로 다루지만 화려하지 않고 역동적이지 않은 그라운드의 뒤편 그러나 한 숨 가득한 프런트들의 치열한 세계를 다룬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출연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스토브리그’에서 남궁민은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하게 된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아 활약합니다. 아역 출신의 배우 박은빈은 드림즈의 최연소 운영팀장 '이세영'으로 변신해 드림즈에서 버틸 수 있는 팀장은 이세영이 유일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승부욕이 대단한 인물입니다. 걸그룹 출신 박소진은 김영채역에 분해, 적극적인 취재 의식으로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 드림즈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면서 스토브리그를 달구는 일등공신이 됩니다.

 

 

조병규는 '스토브리그'에서 가구업체 회장의 손자로 낙하산을 타고 프로야구단에 들어왔지만, 열정적인 에너지를 쏟게 되는 인물로 특채로 입사하게 된 선배 세영을 향한 존경심과 호감을 갖게 되는 인물입니다. 신예 배우 채종협은 신인 투수 유민호 역을 맡았습니다. 극중 유민호는 슈퍼 신인을 꿈꾸는 ‘야구 바보’로 추후 드림즈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게 되는 핵심 인물로, 채종협만의 밝은 매력이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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