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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주말드라마 ‘간택- 여인들의 전쟁’이 12월 15일 밤 9시 첫 방송을 확정지었습니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10월 13일 첫 방송되는 '레버리지-사기조작단'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16부작 판타지 사극으로 권력을 잡기 위해선 정승도, 충신도 필요 없고 왕비 하나면 된다는 그 자리를 둔 전쟁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입니다.

 

 

‘간택- 여인들의 전쟁’은 쌍둥이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위해 왕비가 되려 하는 한 여인과 예지몽을 통해 그 여인을 보는 조선의 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간택을 둘어싸고 벌어지는 그들의 치열하고 애달픈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 드라마로 이씨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자리인 왕비, 그리하여 반드시 왕비가 되어야만 하는 자들의 전쟁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현재 김민규, 진세연이 주연배우로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시언과 도상우, 이열음도 캐스팅되었습니다. 김민규는 지난 7월 종영한 KBS 2TV '퍼퓸'에서 아이돌 윤민석을 맡아 무난한 연기를 보여줘 합격점을 받아 첫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을 꿰찼습니다. '간택- 여인들의 전쟁'에서 김민규는 10세에 중용을 뗄 정도로 학문에 능통하고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한 왕 이경을 연기합니다.

 

 

진세연은 올 초 마무리된 MBC '아이템' 에서 활약했습니다. TV조선 드라마는 2018년 '대군-사랑을 그리다' 이후 두번째 출연으로 진세연은 극 중 강은보 역을 소화합니다. 곱상한 외모와 달리 배짱과 깡, 행동력으로 무장한 당돌한 여장부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아버지와 언니를 죽음으로 몰고 간 이를 잡아 복수하기 위해 간택에 나서는 인물입니다. 진세연은 이 작품을 통해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배우 이시언은 왈 역을 맡는다고 합니다. 지난해 드라마 '라이브' '플레이어' 등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하며 '어비스'에서 형사 박동철 역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이시언은 최근에 전 매니저와 함께 운영하던 카페 ‘상도목장’을 1년 만에 폐업하고, 연기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기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우 이열음은 좌의정 조흥견의 여식으로 조영지 역에 캐스팅 되어 도발적이면서 단아함을 내뿜는 야망있는 여인으로 등장 할 예정입니다. 도상우는 극중 거리 인생에서 하루 아침에 왕위 계승 서열 1위 대군이 된 남자 이재화를 연기합니다. '대군'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들고 최수미 작가가 대본을 쓰며 첫 방송은 오는 12월 15일로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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