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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그룹 ‘엑스원’으로 데뷔한 친동생 한승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21일 포털 사이트에서 이날 오후 6시 경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올라있습니다.
한선화는 그룹 엑스원으로 활동 중인 동생 한승우에 대해 “너무 뿌듯하다. 이제 막 시작하는 동생에게 누나인 나의 존재가 자칫 걸림돌이라도 되면 안 된다는 생각에 티를 내지 않으려고 했다. 동생이 차근차근 이뤄나가는 모습을 뒤에서 응원하고 격려했다”면서 “얼굴 하얀 것과 열심히 하려는 근성이 서로 닮았다. 그걸 빼면 전부 다르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앞서 한선화와 한승우는 ‘연인’이라는 오해를 받은 바 있습니다. 과거 한선화가 자신의 SNS에 한승우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남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남동생이랑 어떻게 팔짱을 낄 수 있냐”며 의아해했습니다.
앞서 한선화와 한승우는 ‘연인’이라는 오해를 받은 바 있습니다. 과거 한선화가 자신의 SNS에 한승우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남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남동생이랑 어떻게 팔짱을 낄 수 있냐”며 의아해했습니다. 한편 한선화는 최근 독립 장편 영화 출연을 확정하고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한승우는 1994년생 26세로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했습니다. 한승우는 고등학생이던 2010년 KBS2 '청춘불패'에 한선화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프로듀스X101'의 최종 데뷔조인 엑스원에 소속돼 활동중입니다. 엑스원은 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탄생했으며 한승우과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 등 11명이 투표를 통해 멤버로 선정됐습니다.
다만 방송 이후 투표 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 수사 선상에까지 오른 상황입니다. 관련해 지난 15일 MBC 'PD수첩
'은 '프로듀스X101' 등 '프듀' 시리즈와 '아이돌학교' 등 CJ ENM 오디션프로그램에 순위 조작 정황을 파헤치고 나섰습니다. 최근 엑스원(X1)은 한승우를 중심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투표 조작 의혹을 떨치고 스타덤에 오를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