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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35)이 배우 김수미의 아들(44)과 열애중입니다.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 측 관계자는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과 2년 정도 알고 지내다가 최근에 가까워졌다.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는 게 맞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이 평소 알고 지낸 지 2년 정도 됐으며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서효림이 9세 연상의 김수미 아들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서효림 측은 초고속으로 열애를 인정한 것입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은 예전부터 김수미를 통해 서로 알고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은 진지하게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2017년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현재 서효림과 김수미는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중이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이 방송에서 남다른 케미로 방송에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서효림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나도, 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끝없는 사랑' '미녀 공심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습니다. '팔로우미7 '뷰티스 코드' 등에 출연해 뷰티 스타로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수미는 1971년 MBC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국내 대표 중견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74년 현 남편 정창규씨와 결혼한 뒤, 슬하에 아들 정명호 씨와 딸 정주리 씨가 있습니다. 김수미 아들은 지난해 설립된 나팔꽃 F&B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한 매체에서는 서효림이 내년 1월 김수미의 아들과 최근 결혼식 날짜를 잡고 예식 준비 중이라는 기사도 올라오고 있으나 아직 확인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서효림이 과연 김수미의 며느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