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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훈이 파격 변신을 예고합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배우 박성훈의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첫 촬영 컷이 공개돼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싸이코패스로 변신해 싸늘한 눈빛을 번뜩이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케 합니다.
박성훈은 극중 순도 100%의 싸이코패스이자, 육동식이 다니는 증권사 이사 서인우 역을 맡았습니다. 서인우는 육동식의 손에 들어가게 되는 다이어리의 주인으로, 포식자로서의 갈증을 달래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살인마. 이에 박성훈은 냉혹하고 치밀한 포식자의 면모로 극의 긴장감을 치솟게 만들 예정입니다.
스틸 속 박성훈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는 듯 검은 우비를 모자까지 뒤집어 쓴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는 나무 뒤에 몸을 숨긴 채 주변을 살피는 조심스런 움직임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선한 이미지의 박성훈이 '사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대는 부분입니다.
박성훈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살입니다, 183cm의 큰 키에 70kg가량의 몸무게를 소유한 박성훈은 모델 같은 기럭지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을으로 데뷔 한 후 '곤지암', '상류사회' 등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연극 '모법생들', '유도소년' 등으로 연극계에서는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육룡이 나르샤'와 '질투의 화신', '리치맨'에 출연해 얼굴을 서서히 알렸으며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고래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박성훈의 여자친구는 배우 류현경으로 1983년생인 올해 37살입니다. 박성훈과는 연상연하 커플로 2016년 함께 출연한 연극' 몰모스트 메인'을 계기로 알게 되었고, 좋은 동료로 이상의 관계로 발전해 2017년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습니다.2018년 박성훈이 연기대상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수상소감으로 류현경을 언급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성훈은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김복동'의 배리어프리버전 화면해설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성훈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은 무척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다며 배리어프리저번 제작에 참여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성훈은 영화 '천문'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도 주연을 맡아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