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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가 주우재와 함께 새로운 멤버로 '문제적 남자'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도티와 주우재는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의 제작발표회에서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현주 PD를 비롯해 방송인 전현무, 배우 하석진과 김지석, 이장원등 기존 맴버들이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크리에이터 도티와 모델 주우재가 참석했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주우재, 도티에 대해 전현무는 “박경을 따라가려면 멀었지만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기대하고 있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초통령’으로 유명한 유튜버 도티는 “처음 출연 제의를 받고 얼떨떨하고 감사했다. 평소 저의 ‘최애’ 프로그램이라 좋았다. 촬영 전에는 ‘형님들께서 텃세가 있지 않을까’도 생각했는데, 형님들께서 ‘우리 막내’라고 우쭈쭈 해주셔서 케미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도티는 본명은 나희선으로 1986년 생으로 올해 34세입니다. 도티는 연세대학교 법학과 출신의 브레인으로 개인 유튜브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창립자이자 CEO인 기업가로 성장했으며 카카오 임팩트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 방송에서는 초등학생이 존경하는 인물 3위에 유재석과 함께 오른 도티는 '4위가 무려 이순신 장군님'이라며 '내가 이순신 장군님을 이겼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도티가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인물인 만큼 초등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상당합니다. 도티는 자신이 만든 컨텐츠에 교육용 컨텐츠를 접목시키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도티는 공부에 지친 10대들을 위한 컨텐츠를 만들기 시작하며 게임 속에서 국어, 수학, 영어,예절, 역사 등의 교육적 내용을 담아내며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인터넷 기업의 제작 지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현무, 하석진, 이장원, 김지석, 주우재, 도티가 출연하는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은 어나더 레벨을 보여줄 천재를 찾아 일상 속으로 나선 연예계 대표 브레인 유랑단이 세상에 없던 신개념 문제들을 풀며 펼쳐지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두뇌자극 뇌섹 대결로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