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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제작진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단이 만났습니다. 17일 영화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븐 개건)이 기대 포인트를 전했습니다. 영화 '닥터 두리틀'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아내인 수잔 다우니 대표 프로듀서의 남다른 애정이 담긴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프로듀서인 조 로스와 사라 브래드쇼는 디즈니 영화 중 '말레피센트'시리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시리즈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 및 디즈니 대표 프로듀서다. 이들과 함께 음악으로는 아카데미 및 골든글로브 수상에 빛나는 대니 엘프만 역시 디즈니 클래식 영화 참여했을 뿐 아니라 아트디렉터로 이름을 빛낸 윌 쿠브루흐도 '미녀와 야수'에서 아름다운 프로덕션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주요 스태프들 역시 모두 웰메이드 판타지 어드벤처 작품에 참여한 디즈니 영화 참여 제작진들이 대거 투입되었습니다. 이처럼 영화는 디즈니를 사랑하는 전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놀랍고도 신비한 모험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특히 영화는 '해리 포터' 시리즈 주요 촬영지인 영국 및 미국 뉴욕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첫 컴백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외에도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마이클 쉰이 출연합니다. 이 영화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2020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입니다.

 

영화 '닥터 두리틀'은 휴 로프팅 저자의 『돌리틀 선생의 바다여행』을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이 책은 위대한 박물학자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은 돌리틀 선생이 조수인 토미와 검둥이 왕자 밤포, 그리고 다른 동물들을 데리고 섬으로 간다는 내용으로 미국 '뉴베리상'을 수상했습니다.

 

 

더불어 동물들의 목소리 캐스팅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먼저 고릴라 '치치' 역의 라미 말렉, 개 '지프' 역의 톰 홀랜드, 여우 '투투' 역의 마리옹 꼬띠아르, 기린 '벳시' 역의 셀레나 고메즈, 오리 '댑댑' 역의 옥타비아 스펜서, 타조 '플림턴' 역의 쿠마일 난지아니, 북극곰 '요시'의 존 시나, 호랑이 '배리'에는 랄프 파인즈, 앵무새 '폴리'는 엠마 톰슨이, 마지막으로 다람쥐 '케빈' 역에는 크레이그 로빈슨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초호화 더빙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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