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이 단막극이기에 볼 수 있는 도전적이고 다채로운 소재들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네 번째 작품 '삼촌은 오드리헵번'이 '트랜스젠더'를 소재로 연대와 가족에 대한 화두를 던집니다. 또 배우 김대곤이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삼촌은 오드리헵번에 합류하여,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트렌스젠더 역할로 심도 깊은 연기를 선보입니다. 오는 18일 방송하는 '삼촌은 오드리헵번'은 외로운 17세 준호(김우석 분)에게 하필 자신을 '오드리'라 불러달라는 특이한 삼촌(최승윤 분)이 새로운 보호자로 나타나게 되고, 오드리 삼촌이 싫어 멀리하던 준호가 삼촌과 함께 생활하며 점차 변해가는 이야기를 담습니다. 외롭게 살아가던 두 사람이 서로에게 의지해가는 과정을 잔잔..
내년 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자녀들의 유세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20대 총선에서 유승민의 선거 유세를 도운 유승민 후보 딸 유담의 미모와 재산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담은 2019년을 기준으로 나이는 25세이며 학력 대학교는 동국대 법학과출신으로 현재는 경영학을 공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담은 20대 총선에서 아버지인 유승민 후보를 도와 유세에 나섰는데 당시 총선에서 뛰어난 미모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 과거 유승민이 JTBC' 썰전'에 출연하면서 덩달아 큰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당시 MC 김구라는 "작년 총선을 위해 가족분들이 도움을 주셨더라"며 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에 유 의원은 딸의 입장을 전했는데 "딸이 원하지 않는 걸 제가 무슨 수로 말하냐. 언론 ..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오는 1월 개봉을 확정짓고 퍼스트 스틸 11종을 공개했습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연기력으로 입증된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과 이병헌의 두번째 조우 작품이자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연기파 배우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열연을 담았습니다. 대통령의 최측근인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 18년간 독재정치를 이어온 박통(이성민), 내부 고발자로 변모한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 박통을 나라로 여기는 신념의 대통령 경호실장 곽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