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와 이영애가 각각 영화 '윤희에게'(감독 임대형)와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를 통해 관객들을 만납니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영화입니다. 영화 '윤희에게'는 모녀의 여행기를 바탕으로 여러 사랑의 이야기와 내면의 갈등을 정갈하게 보여줍니다. 2018 부산국제영화제 장편 극영화 제작지원펀드 선정 작품으로 김희애, 김소혜, 성유빈 등 캐릭터와 완벽 동화된 배우들의 열연과 세상의 모든 윤희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게 만드는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조화를 이룹니다. 2016년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로 뉴 커런츠 부문에서 넷팩상을 받은 임대형 감독의 두..
영화 '시동(최정열 감독)'이 11일 오후 유쾌하고 시원한 분위기가 가득한 1차 티저를 공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평점 9.8점에 빛나는 조금산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 한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2월에 개봉합니다. 마동석·박정민·정해인·염정아가 뭉쳐 신선한 조합을 완성, 겨울 스크린을 사로잡을 유일무이 오락 장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택일과 상필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매를 버는 반항아', '의욕 충만 반항아'로 소개되는 택일과 상필은 각각 박정..
배우 정해인이 화요일의 남자가 됩니다. KBS 2TV 신규 예능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오는 26일 화요일 오후 10시로 편성을 확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KBS 2TV에서 화요일 오후 10시 시간대에 선보이는 첫 번째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기분 좋은 스타트를 기대케 합니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은 6일 오전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오는 26일 오후 10시로 편성을 확정했으며 총 8부작으로 방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교양인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다큐멘터리'인 일명 '걷큐멘터리'입니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배우 정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