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의 집착에 관한 일화를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는 '연애할 때 내가 했던 호구짓 TOP 10'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순위 4위에는 '24시간 연락에 집착했다'가 올랐습니다. 이와 관련해 분 단위로 연락을 하고, 부재중 전화를 80통이나 남겨 놓는 집착남의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사연을 듣던 한혜진은 "쉽지 않다. 80통이 뭐냐. 180통도 온다. 녹화 3~4시간 사이에 180통이 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장성규는 "여자친구가 혜진 씨면 불안할 수도 있겠다"고 반응했고 전진도 "평범한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면 상대가 연예인 여자친구가 불안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혜진은 "연예인은 안 그럴 것 같냐. ..
손석구와 이무생이 현실 친구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손석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laytime is near boys and girls”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배우 이무생과 함께 오락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며 게임에 열중한 두 사람은 신난 표정으로 드라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아냈습니다. 손석구와 이무생은 얼마전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무생에게 첫 정치 드라마 도전은 고생한만큼 보람이 있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애국하고 싶은 마음이 더 들었다'며 '시민으로 살아갈 때와 대변인으로 살아갈 때, 나라를 생각하는 정도 차이가 컸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극중 이무생이 연기한 '김남욱'은 원작이 현지화하는..
전 소속사와 분쟁 중인 가수 슬리피(본명 김성원, 35)의 곤궁한 생활이 디스패치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슬리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관련한 내용을 보도한 연예매체 '디스패치' 기사를 소개했습니다. 슬리피가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 중인 가운데 나온 보도에는 슬리피가 겪은 경제적 어려움이 구체적으로 거론됐습니다. 23일 디스패치는 TS 측 관계자가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슬리피는 TS를 상대로 지난 4월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5월엔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조정을 통해 슬리피는 TS와 결별했고, PV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습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메시지 사진에서 슬리피는 소속사 직원에게 "형님, 폰 요금만 좀 부탁드립니다", "단전만은..